2023년 1월 28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1월 마지막 토요일이었습니다. 

여전히 추운 아침으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에 진장로님과 합천에 다녀왔습니다.

정비공장에 맡긴 트럭이 수리가 다 되었다고

연락이 왔기 때문입니다.

 

트럭이 오래되어서

제네레이터가 고장 났는데

새것으로 갈려고 하니 비용이 너무 많아서

재생으로 갈았습니다.

 

이제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타다가

더 이상 타고 다닐 수 없게 되면

새로운 차로 바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후에 갑자기 눈이 내렸습니다. 

많이 내리지는 않고

잠깐 내렸습니다. 

잠깐 동안이지만은 

때마침 부는 강풍으로 인해서 

눈보라가 몰아치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일을 준비하다보니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 

 

내일은 1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지난주에 설날  명절로 인해서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했던 하늘가식구들도

내일은 다 모여서 예배를 드릴수 있게 될 겁니다.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