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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담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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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ㅗ
- 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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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다.
- ㅗ
- ㅂ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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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ㄴ도
- ㅂ사니
- ㅂ
- ㅐ를 드렷습니다.
- ㅐ 였습니다.
- ㅂㅗ아
- ㅂㅜ의 낧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ㅐ가
- ㅅ엇습니다
- 사님이
- ㅏㄴ복했습니다.
- ㅂ류를
- ㅂ니ㄷ
- ㅂㅗㄷ
- ㅂㅜ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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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12월 28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도 여전히 추운 날씨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좋아서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갔습니다.
참 신기한 것은
햇살이 있는 곳은 따뜻하고
햇살이 없는 곳은 추웠습니다.
햇살이 비취는 곳은 눈이 다 녹았고,
햇살이 비치지 않는 곳에는
아직도 눈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햇살이 비치는 곳에는
잡초들이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고,
햇살이 비치지 않는 곳에는
모든 풀들이 얼어서 죽었습니다.
햇살은
생명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해같은 분이십니다.
그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취시면
우리의 생명이 살아나고
우리의 삶이 따뜻해지고
우리의 삶에 생기가 넘칩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인생과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인생은
천지차이가 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의 햇살을 받으며
푸르른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요즘은
백향과 꽃이 피지 않습니다.
이제 시기적으로 꽃대가 나오지 않을 때인가 봅니다.
다만 이미 달린 백향과들이
매일 조금씩 커져가고 있습니다.
벌써 색깔이 보라빛이 도는 열매도 있습니다.
주렁주렁 달린 열매들이
수확하게 되는 그 날을 기대하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모여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한주간 삶 속에서
수요예배는
지친 영혼이 힘을 얻고
다시 주일까지 달려갈 믿음을 다지는
귀한 시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수요예배를 드리지 못했을 때는
한주간의 삶이 영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수요예배를 드림으로 인해서
매주 영적으로 충만함을
유지해 나갈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늘도 성령과 말씀으로 채움을 받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