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5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성탄주일 일기

오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탄생하신

성탄절입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썰렁해진 성탄 분위기에 

못내 아픈 마음을 가지고

성탄예배를 드렸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성탄에배는

하늘가식구들이 세팀으로 나누어서

성탄찬양을 준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렸습니다. 

 

비록 음악적 실력은 부족했지만

그동안 열심히 연습을 해서

오늘 정성껏 성탄찬양을 부름으로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시는 찬양이

되었을 줄로 믿습니다!

 

내년부터는

성탄츄리도 만들고

좀더 기쁨이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해 보았습니다.

오늘 조창호집사님과 김미경집사님이

지금까지 다니시던 교회에서 이명증서를 받아서

외토하늘가교회로 이적을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다니시던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도 잘 하시고

봉사도 열심히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또 다른 뜻이 계셔서

외토하늘가교회로 이적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외토하늘가교회에서도

계속해서 그 열심과 믿음을 가지고

하늘가식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역을 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예배를 마치고 

모두가 함께 모여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소고기뭇국과 쭈꾸미볶음, 잡채, 김장김치, 호박죽 등으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오후말씀나눔을 갖지 않고

이번주 토요일 송구영신예배 때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일찍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외토에서 맞이한 열한번째 성탄절이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