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12월 19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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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9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2. 12. 19. 19:32

강추위가 오늘도 계속되었습니다. 

 

오전에 드림하우스도 출근을 하니, 

하우스 안은 후끈하게 더워서 땀이 났습니다. 

그 안에서 백향과가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요즘 마지막 꽃을 피우느라고

꽃이 많이 피고 있습니다. 

오늘도 일일이 수정을 해 주었습니다. 

 

며칠전 보조실에 만들어 놓은

구아바 모종도 열심히 뿌리를 내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추위에 양천강이 꽁꽁 얼었습니다. 

그제 내린 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집에 내려왔던 하혜가

오늘 다시 서울로 돌아갔습니다. 

모처럼 연가를 내고 내려왔는데

다시 올라갈려고 하니

올라가고 싶지 않았는지

시간만 끌다가

다 저녁 때에 올라가고 말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집 앞에 성탄츄리에 다시 불이 켜졌습니다. 

거실 창밖으로 보이는 츄리가 

참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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