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12월 2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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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2. 12. 2. 19:11

오늘도 역시 추웠습니다. 

얼음이 꽁꽁 올었습니다. 

다만 어제보다는 바람이 차지 않아서

덜 춥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요즘 외토에서는 

각 가정마다 김장들을 하느라고 바쁩니다. 

진장로님댁과 이석영어르신댁도

오늘 김장배추를 절였습니다.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이 도와주셨다고

오늘 저녁에 이석영어르신이 저녁을 대접해 주셔서

잘 먹고 들어왔습니다. 

 

오늘도 드림하우스에 나가서

백향과들을 돌보고

화분에 물을 주었습니다. 

 

백향과는 한참 꽃이 피더니

기온이 갑자기 내려가니까

꽃이 피는 것을 것을 멈추었습니다. 

 

이대로 앞으로 꽃이 안 필지, 

혹은 날씨가 풀리면 다시 꽃이 필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계속 추울 것 같습니다.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건강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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