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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다.
- 부담해야 하는
- 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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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ㅜ를 하는
- ㅂㅗ
- ㅂㅜ의 낧
- ㅅ어져 버리니까
- 니다.
- ㅏㄴ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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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ㅗㄷ
- ㅂ니
- ㅂ류를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ㅐ를 드렷습니다.
- ㅣ하는
- ㅏㅁ농사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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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11월 27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오늘은 11월 마지막 주일이자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인 대림절 첫번째 주일이었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을 감사로 정리를 하고
새로운 한 해를 기다림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점심 때 향어회를 먹기로 하고
미리 용주에 있는 향어회집에 주문을 해 놓았기 때문에
예배 전에 미리 찾아와야 해서
아침에 바빴습니다.
오늘 예배는 대림절 첫번째 주일을 맞이해서
베드로후서 3:9절 말씀을 가지고
'기다림'에 대해서 말씀을 함께 나눴습니다.
주님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절기에
세상 문화나 츄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주님께 집중하며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가 되기를
갈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다같이 모여서 미리 준비된 향어회와 고구마 튀김,
그리고 박권사님이 제공하신 김장김치, 미역줄기 등으로
점심을 잘 먹었습니다.
산초를 넣은 초고추장을 무채에 비벼서
향어회를 올려 상추에 싸먹는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이렇게 귀한 향어회를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둘러 앉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점심식사 후에는
오후말씀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빌립보서 2:9절 말씀을 가지고
자신을 비우시고 낮추신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더욱 겸손한 삶을 살자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후말씀나눔 시간을 마치고
남자들은 감을 땄고,
여성들은 무를 썰었습니다.
하늘가마을 우사 뒤에
수령이 오래된 고종시 감나무가 있는데
해마다 많은 감들이 열려서 곶감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올해는 곶감을 만들 철이 지나서
감이 홍시가 되었습니다.
문집사님과 진장로님이 홍시를 따서
다들 먹어보니 '꿀맛'같다고 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많이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주일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