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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8월 26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5일째 밤산 예초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장로님이 개인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시고
세 분이 밤산에 올라가셨습니다.
5일째 계속되는 작업에
많이 지치시고 힘들어 하셨지만
그래도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겁게 일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에 감동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수고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도 권사님들이 점심을 맛있게 준비해서
힘을 더해 주셨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닭볶음과 감자전, 가지전, 깻잎전,
그리고 시원한 냉미역콩나물국이 준비되었습니다.
오늘은 우사 뒤까지 작업을 마쳤습니다.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였습니다.
네 분이 힘을 합하니
속도가 더 빨라진 것 같습니다.
내일은 예초작업을 마칠 예정인데
아직도 상당히 넓은 면적이 남아 있어서
내일 다 마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아무런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예초작업을 마칠 수 있게 해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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