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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7월 25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7월 마지막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장마가 물러가고
무더운 여름이 계속될 겁니다.
오늘도 여전히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오후에
주목사님이 방문을 하셨습니다.
부산에 사시는 지인 장로님 내외분과 함께.
지인 장로님이 농촌지역의 교회들을 보고 싶다고 하셔서
합천 지역의 교회들을 구경시켜 드리고
외토하늘가교회에도 방문을 하신 겁니다.
잠깐 차를 나누면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은퇴를 앞두고 있으시다는 장로님은
여전히 신앙적인 열정과 열심을 가지고 게셨습니다.
이렇게 농촌에서 조용히 살면서
가끔 방문하시는 분들과 교제를 나누는 것은
또 다른 기쁨입니다.
이렇게 뜨거운 여름 하루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낮이 많이 짧아 졌습니다.
아침이 밝아오는 시간도 늦어지고,
저녁에 날이 저무는 시간도 빨라 졌습니다.
벌써 2022년이 내리막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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