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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ㅐ 였습니다.
- ㅂㅜ의 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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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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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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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ㅏㅁ농사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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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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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7월 10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오늘은 7월 둘째주일이었습니다.
여전히 무더위가 계속되었고,
예배당은 일찍부터 에어컨을 돌려야 했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은
예배시간 일찍 전에 교회에 도착해서
기도하며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부산식구들이
항상 주일마다 문집사님이 운전을 하셔서 교회에 오셨는데,
어제 문집사님이 여수에 가시는 바람에
오늘은 고권사님과 정권사님이
부산 사상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교회에 오셨습니다. 이 더운 날에....
문집사님은 아침 일찍 여수를 출발하셔서
예배 시간 전에 교회에 도착하셨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찬양과 기도로 예배 준비를 마치고
예배 시간보다 일찍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무더위로 인해서 다들 지쳐서 처지기 마련이지만
다들 힘을 내서 활기있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말씀은
데살로니가전서 5:1-9절 말씀을 가지고
'정신을 차리자;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자칫 길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시국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로 인해서
영적으로 나태해지거나 게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다시 한번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고
다시 힘을 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 후에는
고권사님이 점심을 대접해 주셔서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삼가에 있는 아구찜집에 가서
맛있게 아구찜을 잘 먹었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은 다들 아구찜을 좋아하셔서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교회로 돌아와
이상곤집사님이 타주시는 커피를 마시고
오후 말씀 나눔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빌립보서 1:28절 말씀을가지고
'두려움을 이기자'라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점점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서
노후에 삶이 점점 두려움이 많아지고 있는데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더 기도함으로 힘을 얻어,
두려움을 이기고
남은 인생을 힘있게 살자!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후 말씀 나눔을 마치고는
고권사님이 사가지고 오신 인삼을
맛있게 튀겨서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무더위에 아주 좋은 간식이었습니다.
오후에 김장로님 큰딸 희민이 가족들이
외토에 와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희민이가 수박과 자두 등 과일을 풍성하게 사와서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오늘은 먹거리가 풍성한 주일이었습니다.
모든 일과를 마치고
다들 귀가 길에 올랐고,
부산 식구들은 남아서 개인적인 볼 일을 보고
늦게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주일 일과가 끝나도
하늘가식구들의 하루 일과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각 가정마다 고추밭을 돌보고
논을 돌보면서
주일 하루도 쉴 틈 없이 보냈습니다.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하늘가식구들이 더 가까워 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서로 더 많이 배려하고,
서로 더 많이 참고,
서로 더 많이 챙겨주는 모습을 보니,
그 모습 가운데 사랑이 느껴지고
얼마나 감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