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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6월 2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도 초여름의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 갑니다.
오늘도 이석영어르신이
논에 강물을 끌어 올리려고 애를 쓰셨는데
그나마 강물도 거의 말라버려서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을 끌어올 정도뿐이었습니다.
김집사님이 사택에 오셔서
'하나님이 비를 딱 한번만 내려 주셔도
이 물 소동을 그칠텐데...'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정말 시원하게 비가 한번 내리면
가뭄이 사라져 버릴텐데.....
지금은 그저 하루 속히 비가 내리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오늘도 무더위 속에서
하늘가식구들은 바쁜 일상을 보냈습니다.
진장로님은 논에 물을 다느라고
신장로님은 하우스를 정비하느라고
수고를 하셨습니다.
저는 드림하우스에서
지난 가을에 산목을 해 놓은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산목 시기가 안맞아서
지금까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것들을 뽑아 버리고
살짝 뿌리를 내리고
잎이 피어 있는 나무들은
포트에서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뜨거운 하우스 안에서 작업을 하려니
얼마나 땀이 나는지
온 몸이 땀으로 젖었습니다.
세상은 지방선거가 끝나고
시끄럽지만
여기 하늘가마을은 그저 조용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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