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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ㅗ
- 니
- ㅐ 였습니다.
- 부담해야 하는
- ㅅ엇습니다
- ㅅ을 것 같습니다.
- ㅣ하는
- ㅂㅜ를 하는
- ㅂ니ㄷ
- ㅂ사니
- ㅂ류를
- ㅂㅗㄷ
- ㅂ니다.
- ㅂㅗ아
- ㅐ가
- ㅏㄴ복했습니다.
- ㅐ를 드렷습니다.
- ㅂ니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았습니다.
- ㅂ니다
- ㅐ를
- ㅅ어져 버리니까
- 니다.
- ㅜㄴ도
- ㅂㅜ의 낧
- ㅗ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
- 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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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3월 20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사순절 세번째 주일이었습니다.
며칠 동안 비가 오고 날씨가 흐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주일 준비를 하고 나니,
예배 시간이 되어 하늘가식구들이
성전으로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서울에서 형님부부가 참석하였고,
소영이 부부가 참석을 했습니다.
오늘 예배는 윤장로님 가정에서 예배인도를 담당하셨습니다.
윤장로님이 예배 인도를 하셨고,
박권사님이 예배 기도를,
소영이가 헌금기도를,
소영이 남편이 성경 봉독을....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감사'라는 찬양을 불렀습니다.
이 찬양은
몇주전부터 윤장로님 가족들이 미리 준비해서
오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주 은혜로웠습니다.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0:1-16절 말씀을 가지고
'감사'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윤장로님 생일을 맞아하여
윤장로님 가정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잘 먹고,
오후말씀 훈련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말씀 훈련시간에는
데살로니가전서 5:17절 말씀을 가지고
기도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기도가 잘 안될 때,
어떻게 기도할 것인지에 대해서
서로가 가지고 있는 경험들을 나누었습니다.
오후 말씀훈련을 마치고는
함께 교회를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년 3월은 대청소의 달로 정해서
봄맞이 대청소를 해 오고 있는데,
오늘은 게스트룸을 정리하고
장독대를 정리했습니다.
게스트룸은 도배한지 10년이 지나서
벽지가 낡고 떨어진 곳이 있어서
이 참에 청소도 하고 도배도 새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게스트룸에 있는 책들을 다 정리하고,
쇼파나 운동기구들을 꺼내고
도배를 할 수 있도록 청소를 했습니다.
장독대는
그동안 여기저기 장독들이 흩어져 있는 것들을
한 곳으로 모아서 청소까지 했습니다.
초기에 담근 매실들이 항아리에 가득 담겨져 있어서
얼마나 무거운지,
남성들 다섯명이 함께 힘을 모아서
겨우 옮겼습니다.
장독들을 다 옮기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나니
장독대가 얼마나 멋있어 졌는지...
장독대에 항아리가 그득해 보였습니다.
목공에 좋은 재주를 가지고 계시는 문집사님은
강단 화분대를 만드시느라고 수고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다들 수고를 하다보니 저녁 때가 되어서
금방 잔치국수를 말아서 다 같이 먹고
부산식구들이 서둘러 귀가 길에 오름으로 인해서
주일하루 일과가 끝이 났습니다.
오늘 하루,
오후 작업 때문에 다들 힘이 들었지만
다들 기쁜 마음으로 수고를 하셨고,
기쁜 마음으로 귀가 길에 오르시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하늘가식구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