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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6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외토하늘가 2022. 2. 6. 20:00

1월이 지나가고

벌써 2월 첫주일이 다가왔습니다.

아침에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 속에서

주일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 코로나확진자가 3만8691명이 되어

4만명에 육박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흩어졌던 하늘가식구들이

성전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하늘가식구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기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문집사님이 몸이 감기끼가 있으시다고 하셔서

오늘은 부산식구들이 오시지 못하셨습니다. 

혹시나 하는 염려 때문에...

코로나 감염 증세는 아니지만

그래도 워낙 빠르게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고

부산지역고 2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가면에서 직원이 나오셔서

방문명부를 주시고 가셨습니다. 

방문자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방역지침을 잘 지키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를 떨어져 앉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후서 2:12-17절 말씀을 가지고

'영원한 위로와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자'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듯이

완전한 위로도 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위로 안에서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십자가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대구탕을 맛있게 끓여서 점심을 먹고

오후 말씀 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는

데살로니가전서 5:14절 말씀 가운데, 

'마음이 약한자를 격려하라!'는 말씀을 가지고

다같이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이 상하고 낙심한 분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 드리고 싶은 마음들은 있는데

막상 직접적으로는 표현하기가 어렵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말씀나눔 시간을 마치고

다들 집을 일찍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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