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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2년 1월 17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어제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많이 추웠습니다.
햇살은 좋아도
차가운 바람에 연신 콧물이 흘렀습니다.
오늘도 진장로님은 밤산에 퇴비작업을 하셨고,
저는 밤산길에 낙엽을 쓸어 내렸습니다.
바람은 차가웠지만
한참동안 낙엽을 쓸다보니
땀도 나고 차가운 바람이 어찌그리 시원한지...
길도 깨끗해지고
기분도 상쾌해 지고...
일석이조였습니다.
오늘 아침에 드림하우스 보조실에 가보니
영춘화가 꽃이 피었습니다.
지인 목사님이 아버님 때부터 키운 화분이라고 하면서 주신 꽃인데
족히 5-60년은 된 꽃인데
여전히 생명력 있게 꽃을 피웠습니다.
영춘화는 노지에서도 추운 겨울을 견디고 봄에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줄기는 가늘어도
겨울을 견디는 힘과,
세월을 견디는 힘이 대단한 나무입니다.
우리 하늘가식구들의 삶도
영춘화를 닮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힘든 삶도 견뎌내고,
늙어가는 세월도 견디고,
세상도 이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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