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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1년 11월 19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아침에 안개가 잔뜩 껴서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전 10시가 되어서야 햇살이 강해지면서 안개가 사라졌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은 바빴습니다.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대저에 가서 콩을 베어 오셨고,
김집사님은 들판에 나무들을 베셨고,
저는 블루베리를 비롯한 여러가지 산목을 만들었습니다.
제 아내는 진장로님이 따다 주신 고종시감을 깍아서
꽃감으로 만들어 말렸습니다.
아마도 겨울에는 달콤한 꽃감을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제 점점 가을이 깊어지면서
외토들판에는 모두 벼를 베고
금빛으로 물들었던 들판이 황량하게 변했습니다.
오후에는 저희 가족들이 오래간만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뚝방길을 따라서 용계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었습니다.
들판의 정취도 좋고, 공기도 맑고,
아무도 없는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여유로움도 좋고...
이제 하늘가식구들도
바빴던 여름과 가을이 지나고
겨울에는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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