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1년 9월 11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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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1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1. 9. 11. 19:07

오늘은 아침부터 햇살이 얼마나 강했는지....

아침부터 방 안에 있는 모든 침구들을 밖으로 가져다가

널었습니다. 

 

하루종일 햇살에 소독도 하고 습기도 말리고....

오후가 되니 얼마나 뽀송뽀송한지...

작대기로 탁탁 털어서 먼지를 제거한 다음에

걷었습니다. 

오늘 밤에는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밤산에 올라가지 않고 

하루 쉬었습니다. 

밤산에 아직 밤들이 본격적으로 떨어지지 않기도 하고, 

하늘가식구들 개인적으로 오늘은 할 일이 있어서

하루를 쉬었습니다. 

앞으로 밤수매가 끝나기 전까지는 쉴 날이 별로 없을텐데, 

잘 쉬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벌써 9월 둘째주일입니다. 

바쁜 한주를 보낸 하늘가식구들이

함께 모여 사랑의 교제와 기쁨의 예배를 드리게 될 겁니다. 

은혜가 차고 넘치는 주일 하루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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