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ㅂㅗ
- 니다.
- ㅐ 였습니다.
- ㅂㅜ의 낧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
- ㅂ니다
- ㅅ엇습니다
- 부담해야 하는
- ㅗ
- ㅣ하는
- ㅜㄴ도
- ㅅ을 것 같습니다.
- 사님이
- ㅅ어져 버리니까
- ㅂ사니
- ㅂ니다.
- ㅂ니ㄷ
- ㅂㅜ를 하는
- ㅂ니
- 니
- ㅏㄴ복했습니다.
- 았습니다.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ㅗ아
- ㅂㅗㄷ
- ㅂ류를
- ㅐ가
- ㅐ를
- ㅐ를 드렷습니다.
- Today
- Total
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1년 8월 1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8월이 시작되는 날이자,
성령강림절후 열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되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성전안으로 들어가는 짧은 거리에도
땀이 얼마나 나는지...
오늘도 신집사님이 일찍 교회로 나오셔서
오늘 아침에 정성스럽게 따신 꽃을
강단에 헌화하셨습니다.
하늘가식구들도 다들 일찍부터 교회로 나오셔서
예배를 준비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7:12절 말씀으로,
'대접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대접하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접은 또 하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어쩌면 가장 강력한 표현일지도 모릅니다.
대접받을려고 하는 공동체는 지옥이 만들어지고,
대접을 하려고 하는 공동체는 천국으로 만들어 집니다.
대접하는 마음으로 섬김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나라가 아름답게 세워져 갑니다.
예배 후에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은 문집사님이 한치물회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물회 소스도 직접 만들어 오셨습니다.
부추전에다가 아삭이고추, 그리고 콩나물을 곁들여서
시원한 한치물회를 한그릇하니,
더위가 싹 가셨습니다.
후식으로,
한사모가 정성껏 기른 옥수수와,
교회에서 정성껏 키운 복숭아를 따서 먹었는데
당도가 얼마나 높은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말씀훈련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세번째 시간으로
사명자 세례요한의 삶을 살펴보면서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를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적용하는 실천방안으로는
말씀에 순종하는 사명자가 되자!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서로 사랑하자!
그러기 위해서 이번 한주간
요일별로 하늘가식구들 각 가정을 정하고
위해서 기도하면서 사랑의 나눔을 가져 보자고 정했습니다.
이제 이번 한주간 동안에
하늘가식구들이 매일 하늘가식구들 각 가정을 위해 기도하게 될 겁니다.
각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면서
사랑의 마음도 나눌 겁니다.
이번 한주간이 지나고 다음주일에 다시 만났을 때는
더 열려진 마음으로,
더 사랑을 품은 마음으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후에 기다리던 비가 내렸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그러나 반가운 마음도 잠깐이었습니다.
금방 비가 그쳤습니다.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늘 밤에도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밤새 많은 비가 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