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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을 것 같습니다.
- ㅏㄴ복했습니다.
- 부담해야 하는
- ㅂ니다
- ㅂ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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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1년 7월 18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도 계속해서
한낮 기온이 35도를 넘는 불볕더위였습니다.
아침 8시부터
밤산길 보수공사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어제는 밤 9시가 넘어서까지 흙메우는 작업을 했고,
오늘은 콘크리트작업을 했습니다.
아침 8시,
포크레인과 세렉스차량과 레미콘 차량이 속속 도착을 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하늘가식구들도,
진장로님, 신집사님, 김집사님이 일찍 현장에 도착을 하셔서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세렉스차량이 콘크리이트를 날라오면
포크레인이 콘크리이트를 떠서 포장할 부분에 놓고,
하늘가식구들이 나머지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을 줄 알았는데
작업이 진행될 수록 점점 힘들어 지는데,
날씨도 불볕더위라서
한시간 정도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온몸이 땀에 젖었습니다.
두시간 정도 작업이 계속되니까
다들 지쳐서 얼마나 힘들어 하시는지...
연신 얼음물을 들이켜도 그때뿐이었습니다.
나중에 김장로님도 합류를 하셨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작업 속도는 빨라서
오전 작업을 했는데 벌써 80% 진척이 있었습니다.
권사님들이 정성껏 준비하신
육회비빔밥으로 점심을 잘 먹고
오후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오전에 진도가 빨리 나가서
오후작업은 많지 않아서 일찍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 매실단지 올라가는 길까지 포장을 하고
오후 2시경에 모든 작업이 끝이 났습니다.
날씨도 무덥고,
작업도 힘들고,
다들 얼마나 녹초가 되었는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 수고로 인해서
밤산길 포장공사와 보수공사까지 마쳐져서
이제는 비가 많이 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깨끗하게 포장된 밤산길을 보면서
앞으로 농사를 짓는 밤산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멋지게 사용하실지 큰 기대가 생겼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하늘가식구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하늘가동산이 아름답게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