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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1년 7월 22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24절기 중 '대서'였습니다.
대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도 많이 더웠습니다.
다만 수도권이나 부산보다는 덜 더웠던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살았던 하루였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하늘가마을은 조용했습니다.
세상에서는 김경수도지사 문제와 코로나19로 시끄러운데
하늘가마을에서는 그런 이슈에서 한발자국 물러나 있어서
조용한 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이 왜 그렇게 시끄러운지 모릅니다.
또 얼마나 예민하고 화가 나 있는지....
조그마한 문제만 생겨도 큰 소리가 나고 시끄럽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도 그렇고,
코로나19 문제도 그렇고,
올림픽문제도 그렇고....
마음은 평화를 원하지만
실상은 점점 더 거칠어져가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의 복음이
다시 이 땅에 충만해 질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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