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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1년 7월 17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73주년 제헌절이었습니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을 공포한 것을 기념해서 제정한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헌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헌법에 따라 집권하고 통치하고 있는 현 정부에 대해서
헌법정신을 따르는 통치행위를 하고 있지 못하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헌법이 절대적인 진리도 아니고,
헌법이 절대적인 선도 아닙니다.
해석하는 사람의 해석에 따라 달리 해석되기도 하고
권력에 의해서 아전인수격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모두가 존중하고 따르는 헌법가치가 되는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교회에도 법이 있습니다.
헌법이 있고 교회법이 있습니다.
간혹 이러한 법에 대한 해석의 차이로 인해서
갈등이 야기되기도 합니다.
'법이요!'가 만능처럼 여기고
모든 것을 법의 잣대로 처리하려고 하는 세상,
기독교가 가르치는 세상이 아닙니다.
율법 위에 사랑의 법의 가치를 세우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오늘날 법들이 가지고 있는 맹점이나 냉혈성 등이
극복될 수 있을 겁니다.
세상 정치도...
너무 법대로 하려고 하지만 말고,
사랑의 법이 통용될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아름다워 질 겁니다.
오늘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오늘도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강한 햇살이 쪼여서 더 뜨겁게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주일입니다.
내일도 비 예보가 있는데
하늘가식구들이 주일을 지키기에 불편하지 않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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