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0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6월 세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햇살이 얼마나 강한지...

오늘 하루가 만만치 않은 날씨임을 예고했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아침부터 주일 준비를 하느라고 바빴습니다. 

점심식사를 준비하는 분들은 점심식사 준비로, 

늘 성전을 청소하시는 박권사님은 성전청소를 하시느라고,

저는 예배준비로...

 

이렇게 바쁜 주일준비가 어느 정도 끝나갈 무렵이면

하늘가식구들이 교회로 도착을 하기 시작합니다. 

부산에서 오시는 분들,

외토에 사시는 분들....

 

아직은 코로나로 인해서

자유로운 만남이 제한 되고 있지만,

그래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예배시간보다 다들 일찍 도착을 하셔서

예배도 일찍 시작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이사야 53:5-6절 말씀을 가지고,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주일 오후일과를 가지지 못하고

잠깐 교제를 나누 후에

각자 귀가하여 개인적으로 오후일과를 가졌습니다. 

 

이제 코로나로 인한 모임제한조치가 풀리면

오후기도회도 함께 가질 수 있고, 

오후성경공부도 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7월부터는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