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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ㅐ가
- ㅂㅗ아
- ㅂ
- ㅂㅜ를 하는
- ㅂ니
- ㅗ
- ㅂ니ㄷ
- ㅅ을 것 같습니다.
- 았습니다.
- ㅂㅗㄷ
- ㅂㅜ의 낧
- ㅂ류를
- ㅅ엇습니다
- ㅂ니다
- 니다.
- 사님이
- ㅂㅗ
- ㅏㅁ농사가 끝나고
- 부담해야 하는
- ㅅ어져 버리니까
- ㅐ를
- ㅐ를 드렷습니다.
- ㅂ사니
- ㅜㄴ도
- ㅐ 였습니다.
- ㅣ하는
- 니
- ㅂ니다.
- ㅏㄴ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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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1년 4월 18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부활절 후 세번째 주일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6-7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교회에 모여서 대면예배를 드릴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늘도 아침에 예배 준비를 마치고 나니
하늘가식구들이 교회에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방역지침대로
아침에 예배당을 소독하고, 발열체크와 방문자명부 작성,
그리고 손소독, 마스크 착용을 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시편 46:1-3절 말슴을 가지고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코로나로 인한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삶으로 인해서
두려움이 점저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힘이 되시며,
환난 날에 만날 큰 도움이 되신다는 사실은,
오늘 우리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과 용기가 되는지...
예배를 마치고 나서는,
문집사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멍게를 나눠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부산식구들은 하늘가동산을 다니면서
취나물과 달래, 그리고 가죽나무순을 따셨고,
외토식구들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를 따셨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토마토를 땄기 때문인지
오늘은 수확량이 적었습니다.
오후 5시 경, 부산식구들이 귀가 길에 오르고,
외토식구들은 각자 개인 농사를 지으면서
주일과 바쁜 봄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이 되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강가를 산책했습니다.
천연기념물이 수달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가
인기척에 놀라 물 속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그동안 날씨가 차가워 잠잠하던 날파리와 벌레들이
점점 많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점점 봄이 깊어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