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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1년 3월 29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전국적으로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역대급이었던 날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온통 세상이 뿌옇게 먼지로 뒤덮였습니다.
잠깐 밖에 나가 있어도
눈이 따가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진장로님과 김권사님과 한사모는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들을 돌보느라고
하루해를 보냈습니다.
자가격리 중인 집사님은
오늘도 방안에 갇혀서 원치 않는 감방살이를(?) 하고 계십니다.
늘 밖에서 일하시다가
갑자기 방안에만 있으려고 하니
얼마나 답답하실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수많은 자가격리자들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느껴집니다.
백신접종이 빨리 속도가 붙어서
집단면역이 빨리 이루어져
더 이상 자가격리로 고생하는 분들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세상은 황사와 코로나로 여전히 복잡하지만
봄은 이러한 상황과는 상관없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늘가마을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늦은 벗꽃이 이제 만개하고 있고,
플루오트나 복숭아꽃도 이제 활짝 피고 있습니다.
매년 죽은듯이 사라졌던 상사화
먼저 잎이 길쭉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김집사님이 가져다 주신 할미꽃도
예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황사가 사라지면
세상은 더 아름다워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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