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5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점심 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랫만에 내리는 비였습니다.

어제 심은 사과대추묘목과 호두나무 묘목이

이번에 내리는 비로 인해서 

뿌리가 잘 내릴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밤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밤산의 느낌이 며칠 전에 올라갔을 때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나무들 마다 생기가 돋아 있고, 

파릇파릇 새싹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봄이 가까이 온 모양입니다.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봄소식이 들려올 것 같습니다.^^

<드림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극락조가 꽃을 피웠습니다.>

 <갤럭시20울트라로 찍은 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