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1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구정 명절이 시작되었습니다. 

5인이상 집합금지로 인해서 

올해 구정명절에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이지 않는 명절은

그 의미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흩어져 살고 있는 자녀들이나 손주들을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명절인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만날수 없게 된다면

고향에 계시는 노부모님들의 실망과 허전함이

아주 클 겁니다. 

 

이렇게 가족들이 명절에 모이지 못하는 상황이

이번 명절로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