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1년 2월 8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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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8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1. 2. 8. 19:59

아침 기온이 영하 2도로 시작되었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올라가지 않아서 제법 쌀쌀했지만

하늘은 맑고 햇살은 좋았습니다. 

 

오늘은 토마토를 따는 날이었습니다. 

원래는 매주 금요일에 땄지만

이번주에 구정명절이 들어가 있어서

먼저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진장로님과 김권사님, 그리고 박권사님이 수고하셔서

작업을 잘 마쳤습니다. 

오후에는 토마토재배에 사용하는 양액이 도착하여

김장로님과 함께 하우스 안으로 옮겨 놓았습니다. 

 

오늘 오후에

신집사님이 부산 부민병원에서 

수술을 하셨습니다. 

작년에 발목을 다치셔서 철심을 박아 놓았는데

1년이 지나서 이번에 그 철심을 빼는 수술을 하신 겁니다. 

수술은 두시간만에 잘 끝났습니다. 

잘 회복하시고 

구정전에 퇴원하셔서 외토로 돌아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19 감염자가 2백명대로 줄었습니다. 

곧 백명대로 줄고, 

십명대로 줄어서,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 아래로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자영업자들이나 소상공인들이

숨을 쉬고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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