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12월 3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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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12. 3. 20:00

오늘 아침도 영하 5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도 드림하우스에서는

김권사님과 박권사님 두 분이

열심히 토마토 잎을 따주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여름에는 잎이 많이 필요하지만

겨울에는 잎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잎을 따주어야 영양분이 열매로 가게 됩니다.

 

어제 공판장에 낸 토마토가

지난번에 낸 가격보다 조금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 웃고, 

내려가면 울고....

 

시기적으로 지금은 토마토 가격이 좋을 때인데

작년에 비해서 올해는 토마토 가격이 별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코로나19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애쓰고 수고하고 땀흘려서 기르고 있는 토마토가

좋은 가격을 받아서 기쁨을 가져다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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