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11월 20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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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11. 20. 18:48

어제는 비가 오고 바람이 심하게 불었는데,

오늘은 해가 쨍하고 나고, 

바람도 많이 잔잔해 졌습니다. 

그 대신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

하루종일 쌀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드림하우스에서는 

진장로님과 김권사님이 토마토 순과 잎을 따주시고

토마토들을 돌보아 주셨습니다. 

 

요즘 토마토가 색깔이 빨갛게 변해가고 있어서

곧 수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부터는 토마토가 수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하던 수정벌이

갑자기 일을 하지 않아서

오늘 오후에 새 벌을 사왔습니다. 

 

작년에는 벌이 일하지 않는 것을 일찍 알지 못해서

두 단이나 수정이 안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김권사님이 벌이 일하지 않는 것을 일찍 발견하셔서

지난번과 같은 사고는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루 1000명까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하고 있는데, 

다들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제 아내와 함께 독감예방주사를 맞을려고

여러 병원을 전전하고 있는데, 

유료예방주사를 맞을 수가 없었습니다. 

병원마다 무료예방약은 있는데 유료예방약은 없다는 겁니다. 

어찌된 일인지...

 

그래도 다행히도

다음주에 삼가보건소에서 유료독감예배백신주사를

1만원에  놓는다고 하니

꼭 가서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독감예방백신 뿐만 아니라.

코로나예방백신도 빨리 나와서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이 속이 오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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