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11월 19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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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11. 19. 19:16

오늘은 마치 여름의 어느 하루인 것 같았습니다. 

아침 기온이 영상 20도!

아침에 더위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왔다, 흐렸다, 개였다!를 반복했습니다. 

파란하늘이 드러났다가, 

검은 먹구름이 하늘을 덮고...

그러다가 다시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특별히 오늘 하루는 바람이 얼마나 강했는지 모릅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마치 태풍이 지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데크와 마당에는 온통 바람에 날려온 나뭇잎들이

굴러다녔습니다. 

아무리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도

드림하우스에서 자라는 토마토는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한두개씩 토마토가 색깔이 빨갛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다음주 정도에는 첫수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난 8월에 파종해서

3개월만에 수확하게 되는 겁니다. 

이번에는 수확이 잘되고, 가격도 좋아서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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