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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11월 4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 아침 하늘가마을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갔습니다.
올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내려갔으며,
얼음도 꽁꽁 얼었습니다.
아직 가을 단풍을 누리지도 못했는데
벌써 겨울이 온 듯 합니다.
오늘은 주방 천정공사를 했습니다.
진장로님과 신집사님, 그리고 김장로님, 이렇게 세 분이
열심히 서로 도와가며 작업을 해서
드디어 작업을 다 마쳤습니다.
청장에 등도 네개를 달았는데
불을 켜보니 얼마나 환한지...
신집사님 하시는 말 '얼마나 환한지 이도 잡겠습니다.^^'
이제 겨울에 수도가 얼어서 터지고,
수고하시는 권사님들이 추워서 덜덜 떨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주방 안에 라디에터식 히터를 하나 켜 놓으면
훈훈하고...
또 불을 사용하면 더 따뜻할 것 같습니다.
두 분장로님과 신집사님이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드림하우스에서는 김권사님과 손권사님이
토마토들을 돌보시느라고 하루 종일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요즘 토마토가 잘 커서
11월에는 토마토를 수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저녁에는 하늘가식구들이 다 모여서
수요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시편 98편의 말씀을 가지고
'새노래로 여호와께 찬양하라!'는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단팥도너츠와 찹쌀 꽈배기를 먹으면서
성도의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교제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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