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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10월 27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아침 이슬이 촉촉히 내렸습니다.
점점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아지면서
아침 이슬이 많아지고,
아침안개가 매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드림하우스 보조실 비닐공사가 계속되었습니다.
어제는 비닐과 차광막을 벗겨내는 작업을 했고,
오늘은 천장에 파이브를 대는 보강작업을 했습니다.
기둥과 기둥 사이에 파이프를 4개 더 설치해 놓으면
비가 많이 와도 비닐이 쳐지지 않고 물주머니가 생기지 않게 됩니다.
높이 3-4m나 되기 때문에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진장로님과 신집사님, 그리고 김집사님이 손을 맞춰
오늘 일을 잘 마쳤습니다.
원래는 오늘 비닐까지 씌울려고 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내일로 연기를 했습니다.
내일은 비닐과 차광막을 씌우고
보조실 공사를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김권사님은 오늘도 여전히 토마토 가지 내리는 작업을 하셨습니다.
그동안 일주일 정도 계속 작업을 하셨는데,
오늘 드디어 작업을 다 마쳤습니다.
토마토 가지들이 높이 서 있었을 때는
드림하우스가 마치 정글 같았었는데...
가지들을 다 내리고 나니, 마치 푸른 초원과 같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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