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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
- ㅂㅗ아
- ㅅ어져 버리니까
- ㅅ을 것 같습니다.
-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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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ㅐ를 드렷습니다.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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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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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ㅗ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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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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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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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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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10월 18일(주일) 외토하늘가교회 주일일기 본문
10월 세번째 주일이었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좋은 하루였는지...
파란하늘만 보아도 은혜가 넘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예배 시간 한참 전에 하늘가식구들이 성전에 다 모였습니다.
그래서 일찍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김태용장로님이 예배인도를 담당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디모데전서 6:11-12절 말씀을 가지고
5주째 계속해서 연속설교를 했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6가지 가운데
네번째로 '사랑'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예배 후에는 불고기볶음과 호박전, 묵무침 등으로 점심을 잘 먹고
오후기도회를 가졌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8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으로
오후기도회를 가지지 못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가 되어서
오늘부터 오후기도회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오후기도회 후에는 정기제직회를 열었습니다.
그동안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하늘가식구들의 밤을 열심히 주워서
재정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처음 외토하늘가교회를 시작할 때부터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가지고 시작해서
해마다 빚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힘들어 했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조금씩 빚을 갚아 나갈 수 있어서
이제는 감당할 만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정기제직회를 마치고 나서,
성전 입구에 있는 토종보리수나무에 달린 보리수(뽈똥이라고 함) 열매를
털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보리수가 얼마나 많이 열렸는지...
8년전에 조그마한 모종을 심어 놓았는데
이제는 그 가지가 세력을 넓혀 얼마나 큰 나무가 되었는지...
그리고 열매도 얼마나 많이 맺었는지...
이 보리수나무를 통해서
우리 외토하늘가교회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 외에도 밤 산에 올라가 밤을 줍는 분들도 있었고,
드림하우스에 가서 잎을 자르는 분도 있었고,
주방 리모델링작업을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윤집사님과 박권사님은
고구마밭으로 가셔서 고구마를 캐셨습니다.
이렇게 하늘가식구들 각자가 주일 오후시간을 잘 보내고
오후 5시경 부산 식구들이 귀가 길에 오름으로
주일 하루 일과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