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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9월 24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은 밤산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아직 밤이 많이 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하루 정도는 걸러도 좋을 것 같아서 입니다.
밤산에 올라가지 않는 대신에
김권사님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 가지 집게작업을 하셨고
진장로님은 톤을 치셨습니다.
김집사님은 교회 여기저기 예초작업을 하셨고,
정권사님은 아침 나절에 양파모종에 물을 주시고
혜정이가 모시러 와서 함께 장유에 가셨습니다.
신집사님 국화농사는
요즘 야간작업을 해야 할 만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가을 하루해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기온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고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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