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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8월 4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날씨는 여전히 무덥고,
하늘가마을의 하루는 조용했습니다.
신집사님 가정은 조용한 휴가를 지내고 계시고,
김장로님은 이 더위에 벌과 씨름하시고 있고,
진장로님은 오늘도 성전 리모델링 작업을 하시느라고
땀을 흠뻑 흘리셨습니다.
오늘 오후에
하늘가마을에 반가운 손님들이 방문을 하셨습니다.
라이프미션교회를 섬기고 있는
박목사님 가족들이 방문을 하셨습니다.
1년전,
수서에 교회를 개척하시고,
예배의 본질과 교회의 본질을 찾아 가고 있는
박목사님은,
하늘가마을을 블로그를 통해 접하시고
합천을 방문하는 길에 방문을 하셨습니다.
대가족이 이동을 하시는 중이라
긴 이야기를 못 나누고
서로 인사를 나눈 정도의 교제만 있었습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한번 대화를 나눌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밤이 되어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고 무더위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아마도 약한 열대야가 있지 않을까
밤잠이 걱정 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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