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7월 28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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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8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7. 28. 20:10

오늘은

장마 끝자락에서 

비가 오락가락한 날이었습니다. 

 

그냥 물러가기는 아쉬운지

가끔씩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순식간에 계곡물이 세차게 흘러 내렸습니다.  

그래도 이번 장마는

내일이면 거의 물러가게 될 것이라고

예보가 되고 있습니다. 

 

예년부다 더 많은 비를 뿌렸던 이번 장마가 물러가면

곧 바로 무더위가 시작될 겁니다. 

무더위도 삶의 불편함을 주지만

여름에 무더워야 곡식과 작물들이 잘 자란다고 하니

이번 무더위도 잘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드림하우스에서

배지를 까는작업을 했습니다. 

토마토 모종을 심을 배지를 대 위에 올려 놓아야

모종을 심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늘부터 시간이 나는대로 배지를 깔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배지가 다 깔리면

전체적으로 하우스 소독작업을 하고,

청소하고,

스틱 등을 점검하고...

그러면 8월 중순 쯤에는 정식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토마토가 정식되면

본격적으로 토마토 농사가 시작이 됩니다. 

곧 이어서 밤농사도 시작이 되기 때문에

올 끝 여름과 초가을은

많이 바쁠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도 진장로님과 김집사님은

성전 리모델링 작업을 하셨습니다.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했지만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작업이 재개가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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