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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7월 24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어젯밤에 다리가 넘쳐서 귀가 하지 못하고
오늘 아침에 제 아내는 바로 출근을 하고
저는 아침 8:30분 경,
걸어서 다리를 건너 귀가를 했습니다.
<걸어서 귀가를 할 수 있을만큼 물이 줄었습니다.>
간밤에 엄청나게 비가 많이 내렸지만
하늘가마을은 특별한 비 피해 없이 평안했습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성전 리모델링작업이 계속되었습니다.
진장로님, 김장로님, 김집사님이 수고하셨습니다.
며칠간 계속해서 판넬작업을 하고 있는데
오늘 저녁까지 2/3 정도 판넬 작업이 끝났습니다.
다음주 초 정도면 판넬작업이 끝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다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작업이 진행된 상태만 보더라도
성전이 얼마나 멋있어 졌는지...
앞으로 완성이 되면 더 멋있어 질 것을 기대해 봅니다.
저녁 무렵에,
어제 다리가 넘쳐서 귀가 하지 못했던
하늘가식구들이 모두 귀가를 했습니다.
윤집사님 가족, 신집사님 가족, 그리고 저희 가족.
밤에도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는데
내일 또 다리가 넘치게 될지...
주일날에는 어떨지...
걱정이 되면서 기도가 됩니다.
이제는 다리가 더 이상 넘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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