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7월 17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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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7일(수)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7. 17. 21:24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날씨가 화창했습니다. 

어제 콘크리트 작업한 것들이

오늘 하루 잘 마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성전리모델링 작업이 없었습니다. 

어제 바닥 콘크리트 작업을 모두 끝냈기 때문에

오늘은 콘크리트가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신에 하늘가식구들이 그동안 미뤄 두었던

각자 농사를 돌보느라고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진장로님은 논에 풀이 많이 나서 풀작업을 하셨고,

김장로님은 왕벌작업을,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국화작업을,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은 고추밭에서 끈매는 작업을...

 

오후에 밤산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그동안 성전 리모델링 한다고 신경을 쓰지 못했었는데

오늘 올라가 보니

작은 밤송이들이 얼마나 예쁘게 조랑조랑 달렸는지...

올해도 밤 풍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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