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1일(토)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까지 비가 온다고 하더니

어제 오후부터 비가 그치더니

오늘은 하루 종일 맑은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오늘도 성전 리모델링을 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진장로님이 성전에 나오셔서

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보조로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이 함께 도우셨습니다. 

양봉 때문에 오전에 일을 보신 김장로님도

오후부터 합류를 하셨고,

윤집사님도 퇴근하고 합류를 하셨습니다. 

 

오늘은 보설치 작업을 했습니다. 

어제 4개를 설치했고, 오늘은 나머지 6개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보 보강작업까지 마치고 나니

저녁 8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권사님들과 사모가 

점심과 저녁식사를 준비하느라고 

수고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 작업이 진척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판넬을 세우기 위한 유바를 설치할 예정이고,

월요일에는 판넬을  주문하러 진주에 나갈 예정입니다.

다음주 한주간 판넬을 설치하고 나면

그 다음주에는 콘크리이트 작업을 하게 되고,

그 다음주에는 바닥 페인트작업을 하고 나면

성전 리모델링 작업이 거의 끝나게 됩니다. 

아마도 8월 초에는 마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마치 새성전 같은 느낌을 가지고 

예배를 드릴수 있게 될 겁니다.  

 

9년만에 예배당을 새 단장을 하기 위해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함께 물질과 마음과 헌신을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