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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을 것 같습니다.
- ㅂ니ㄷ
- ㅐ가
- ㅂ
- ㅐ를
- ㅣ하는
- ㅂㅗㄷ
- 부담해야 하는
-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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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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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다.
- 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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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ㅗ
- ㅂ류를
- ㅂㅗ
- ㅂㅜ를 하는
- ㅜ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 ㅂㅜ의 낧
- ㅜㄴ도
- ㅅ어져 버리니까
- ㅐ를 드렷습니다.
- 사님이
- ㅂ니다.
- ㅏㅁ농사가 끝나고
- ㅂ니
- ㅂㅗ아
- 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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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6월 23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오늘도 폭염속에 하루를 살았습니다.
김집사님 양파작업이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계속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뜨거웠지만
내일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오늘 반드시 양파작업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도 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오늘도 진장로님과 김권사님께서 함께 도와 주셨습니다.
오늘은 양파를 톤백에 담아서
마을회관까지 트렉터로 운반을 했습니다.
며칠 후에는 농협에서 톤백을 가져가게 될 겁니다.
저녁까지 마무리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장로님은 오늘 꿀을 채밀했습니다.
지난번에 아카시아 끌을 채밀하셨고,
오늘은 밤꿀을 채밀하셨습니다.
기대만큼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상당량의 꿀이 나왔습니다.
꿀맛을 보니 작년보다 더 맛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벌써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금방 밤꿀이 다 팔릴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주택단지 물관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3가정이 입주해서 살고 있는 주택단지는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하수 펌프를 사용하는 전기료가 급증해서
부담이 많이 되기 때문에
주택단지 위에 있는 연못 물을 작물에 주면
전기료가 안들어갈 수 있어서
오늘부터 윤집사님이 물관을 까는 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물관을 다 깔고
각 가정마다 개별 관을 연결하면
이제 전기료 적정없이 물을 마음껏 쓸 수 있게 될 겁니다.^^
사택 위에 백일홍 꽃밭에는
매일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고
벌이나 나비 같은 손님들의 방문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부분의 꽃들이 피어나게 되면
멋진 백일홍 꽃밭을 오랫동안 구경할 수 있게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