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6월 9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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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6. 9. 20:32

연일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합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에는 더 춥고, 여름에는 더 더운 곳이라서

요즘 계속되고 있는 더위에 다른 지역에 비해 

더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꺽인다고 하니

목요일까지는 잘 견뎌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무더위에,

진장로님 집사님 권사님들이 토마토를 따셨습니다. 

낮더위가 너무 심해서 이른 아침 일찍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오전 11시경에 작업을 다 마쳤습니다.

 

이제 토마토 농사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의 더위가 힘들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토마토 농사가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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