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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5월 11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늘,
특별한 일이 없어도,
방문하는 분들이 적어도,
외토하늘가마을 일기는
계속 쓰고 있습니다.
일기가 없는 날에는
혹시나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하루였습니다.
진장로님과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를 돌보셨고,
신집사님과 이권사님은 국화하우스에서
국화들을 돌보셨고,
김장로님은 함안에서 벌들을 돌보시고 계시고...
하늘가식구들 모두가
각자 일상생활 속에서 열심히 하루를 사셨습니다.
이태원클럽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나
세상이 시끄럽지만
하늘가마을은 조용합니다.
다만,
외토하늘가마을이
하루 하루 색깔이 연두색과 초록색으로 달라지고
숲이 더 짙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자연도 치열한 생명운동으로
많이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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