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7일(목)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요즘 하늘가마을에는

송화가루가 한창입니다.

조금만 문을 열어 놓아도

온통 송화가루가 덮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드림하우스에서는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이 수고하셔서

토마토를 수확했습니다.

진장로님은 정기검진 차 부산에 가셨습니다.

요즘 들어 갑자기 토마토 가격이 폭락하는 바람에

토마토를 재배하는 즐거움이 더불어 급락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농사를 짓고

잘 마무리를 해 볼려고 합니다.

하늘가마을 주택단지에

새로짓는 집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와 있습니다.

오늘도 정화조를 설치하고

마당까지 싹 정리를 했습니다.

조만간 준공검사를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늘가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물을 주어야 할 곳에 물을 주었습니다.

대부분 며칠 전에 온 비로 인해서

물을 주지 않아도 되지만

최근에 심은 나무들은 물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물을 주었습니다.

하늘가마을로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삼각정원에

며칠 전에 제 아내가 백일홍 씨를 뿌려 놓았는데

오늘 물을 주려고 보니까

백일홍 싹들이 얼마나 많이 올라와 있는지...

올해도 예쁜 백일홍 꽃밭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