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5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법정공휴일인 '어린이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으로

각 가정들마다 아이들이 갇혀서(?) 지냈었는데

이제 확진자 수도 한자리수로 줄어 있고

상황도 많이 안정되어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완화된 거리두기로 바뀜에 따라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는 가정이 많았습니다.

코로나19 정국이 지나가고

다시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그러나

아직은 완전한 종식이 선언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인들이 하늘가마을을 많이 방문했습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들을 찾는 발걸음도 있었고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발걸음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외토하늘가마을이 늘 사람들이 방문하는,

방문하고 싶은 마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토마토 수확을 했습니다.

진장로님과 김권사님, 박권사님...

 세분이 공휴일을 반납하시고 수고하셔서

토마토를 따시고 선별하시고 포장하셔서

진주공판장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좋은 가격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