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4월 28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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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8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4. 28. 21:00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를 느낄 정도였습니다.


오늘은 토마토를 따는 날이었습니다.

오전부터 하우스 안의 온도가

급속하게 올라가

토마토를 따시는 김권사님과 박권사님이

땀을 줄줄 흘려야 했습니다.


이제 토마토 농사도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진장로님과 김권사님이 수고하셔서

이번에는 거의 약도 안치고

죽은 나무도 많이 없고

토마토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다만 토마토 양이 많지가 않아서

수입이 기대만큼 오르지 못해서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남은 한달동안

토마토가 많이 수확되어서

기대만큼 수입이 오르기를

기대해 봅니다.

.........................

이제 점점 하늘가마을을 비롯한 온 세상이

색깔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온 세상이 검은고동색이었던 세상이

이제는 연두색과 녹색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동서남북 어디를 둘러 보아도

눈이 시원하고

마음이 상쾌해 집니다.


매실나무도

못보는 사이에 매실열매가

제법 커졌습니다.


이제 농민들의 손길도 서서히 바빠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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