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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4월 7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고난주간 두번째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늘가식구들은
카톡에 올려진 고난주간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묵상한 내용들을 카톡에 올리시면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오늘도
세상은 조용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탓인지
모두가 조용하게 4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길거리에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들이 분주하게 다니고 있지만
예년같지 않습니다.
봄날은 무심한 듯 흘러가고 있고
고난주간도 조용하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총선으로 인해서
고난주간과 부활절이 묻히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조용함으로 더 큰 영적인 역동이 일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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