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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ㅂㅜ의 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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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ㅏㄴ복했습니다.
- 았습니다.
-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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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4월 6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고난주간 첫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예년같으면,
고난주간에는 성도들이 새벽을 깨우며 교회로 나와서
특별새벽기도회를 하고,
금요일에는 성금요예배도 드리고 그랬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무시무시(?)한 지침이 내려져서
교회에서 모이는 모임 하나하나에
사람들이 주목하고, 걱정하고, 비판하고, 비난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코로나19가 안정되기 까지는
모든 모임들을 자제해야 하기 때문에
고난주간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각 개인별로 묵상하고 기도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매일 아침에 카톡에 고난주간에 대한 말씀을 올리면
하늘가식구들이 개인적으로 그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그 내용을 카톡에 다시 올리는 겁니다.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21:12-22절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시고
그 다음 첫날의 행적을 기록한 말씀입니다.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무리들을 내어쫓으시는 모습이고,
또 하나는 길을 가시다가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겁니다.
하늘가식구들이
이 두가지 예수님의 모습을 가지고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카톡에 올렸습니다.
비록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지만
어느틈엔가 이러한 말씀에 무뎌지고 있음에,
다시한번 이 말씀을 가지고
나 자신이 잎만 무성한 나무같아지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하고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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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마토를 수확했습니다.
원래 주일날 오후에 수확했지만
토마토가 아직 덜 익어서
하루 뒤인 오늘 수확을 했습니다.
오늘도 진장로님, 김권사님, 박권사님이
열심히 수고하셔서
토마토 수확을 마치고 선별과 박스포장까지 마치고
공판장까지 가져다 주었습니다.
요즘은 바람은 찬데
하우스 안은 얼마나 더운지...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이 작업을 하셨습니다.
그 수고와 노고와 헌신이
하늘에서 별같이 빛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