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3월 23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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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3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3. 23. 21:05

오늘도 더위를 느낀 하루였습니다.

간혹 강풍이 불기는 했어도

여름인가?라는 착각이 잠깐 들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전세계가 소동하고 있지만,

하늘가마을은 조용했습니다.


외토들판에서는

김집사님과 정권사님이 양파밭을 메셨으며,

진장로님과 김권사님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들을 돌보셨고

김장로님은 양봉장에서 벌들을 돌보셨습니다.


신집사님은 병원에서 잘 치료받고 계시고

이권사님은 혼자서 국화농사 짓느라고 고생하시고 계십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각 학교들 개학고 연기되었고

교회들도 정상적인 예배를 못드리고 있고

소상공인들도 장사가 안되어서 폐업직전이고

기업들은 파산 직전입니다.


빨리 코로나19가 안정이 되어서

모든 것이 정상화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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