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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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3. 6. 20:07

오늘도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곧 기온이 올라갔고

한낮에는 영상 10도 이상 올라가

포근했습니다.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6천명이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도 발생하고...


요즘은 마스크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마스크 수급이 잘 안되어서

다음주부터 배급제로 바꾼다는 정부방침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자칫 말을 잘 못하면 정치적이 되기 쉽기 때문에

말을 조심하고

데신에 정부방침을 잘 따라주어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어제 토마토를 수확해서 공판장에 가져다 주었는데

새벽 경매 가격이

지금까지 제일 좋은 가격이 나왔습니다. 

물량이 적은 것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얼마나 감사한지...


아무 말 없이 묵묵히토마토를 돌보고 있는

진장로님과 김권사님, 박권사님의 수고가

얼마나 큰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만한 토마토를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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