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2월 10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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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외토하늘가 2020. 2. 10. 19:46

아침 시작은 영하로 시작했지만,

강한 아침 햇살로 인해 이내 영상으로 올라갔고

하루 종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파란하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많아 아쉬웠습니다.


이제 서서히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집 텃밭 주위로 심어 놓은  산수유가 벌써

노란 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매실들도 꽃 필 준비를 이미 마친 것 같습니다.

다른 유실수들도

조그맣게 꽃눈들이 올라왔습니다.


김권사님은 드림하우스에서 토마토를 돌보셨고

김장로님은 양봉장에서 벌들을 돌보셨습니다.

진장로님은 강거너 텃밭에 봄농사를 준비하셨고

저도 강가에서 흙을 실어와

텃밭을 보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주택단지에 새로 세워지고 있는 집 공사가

겨울 추위로 중단되었다가

오늘부터 다시 시작이 되었습니다.


하늘가마을이 점점 활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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