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1일(금)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오늘은 1월 마지막 날입니다. 

2020년 새해가 시작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아직 2020년을 시작할 준비도 안되었는데

벌써 한달이 지나가 버렸으니

빨리 새해를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벽에 문자메세지 소리가 울려서

잠을 깨웠습니다. 

어제 진장로님과 김권사님이 열심히 토마토를 수확하시고

박스작업을 하셔서

이집사님을 통하여 부산공판장에 내었는데

새벽에 경매가 이루어져서

그 결과를 문자로 알려 준 겁니다.

토마토 가격이 기대보다는 많이 적게 경매가 이루어졌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나쁜 가격이 아니라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첫 출하가 되었고

이제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출하가 될텐데

더 좋은 가격으로 경매가 이루어지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