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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토 하 늘 가 마 을
2020년 1월 28일(화) 외토하늘가마을 일기 본문
구정명절이 끝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
비도 그치고
일상적인 날씨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비로 인해서
오래간만에 양천강에 물이 흐르고
하늘가마을 계곡마다 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온 대지가 이번 비로 인해서 촉촉하게 젖어서
당분간 나무들이 물 걱정하지 않고 살 것 같습니다.
오늘은 토마토를 땄습니다.
그동안 구정명절도 있고 그래서
수확 시기가 안맞아서 따지를 못했는데..
그래서 토마토들이 너무 익어가고 있어서
오늘 진장로님과 김권사님 두 분이
토마토를 따셨습니다.
앞으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수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외토국화농장에서도
신집사님과 이권사님 두 분이
국화꽃을 따시느라고 바쁜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김장로님은
어제 비가와서 작업을 못하셨고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하루종일 벌작업을 하시느라고
바쁘셨습니다.
제 아내는 성전 앞 잔디밭에 나 있는
풀들을 뽑았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더 좋아지면
풀들도 왕성하게 자라게 되기 때문에
미리 뽑아 준 겁니다.
봄방학이 시작되면
본격적으로 뽑을 예정입니다.
.......................................
요즘 중국 우한페렴으로 인해서
전 세계가 걱정을 많이 하고 있고
우리나라고 감염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밖에 나가기가 조심스럽습니다.
더 이상 번지지 않고
잘 방어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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